▲(사진, KBS1TV '으라차차 내 인생'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박해미가 차민지에게 퇴사를 종용했다.

19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1TV '으라차차 내 인생'(연출 성준해/극본 구지원)26회에서는 백승주(차민지 분)에게 퇴사를 종용하는 최미경(박해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차열(양병열 분)과 서동희(남상지 분)는 더욱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이를 두고 김유정(손예지 분)과 이종민(김도경 분)은 두 사람을 데이트 한 사이로 몰아가며 놀렸다.

이에 서동희는 "뭐라 말 좀 해보라"며 "다들 오해하지 않냐"고 했다. 그러자 강차열은 웃으며 "데이트 맞지 않냐"고 했다. 이를 들은 백승주는 씁슬한 표정을 지었다.

그 가운데 강성욱(이시강 분)은 계속해서 백승주를 포기 하지 않겠다고 했고 이에 최미경은 백승주를 따로 불렀다. 

 

▲(사진, KBS1TV '으라차차 내 인생' 캡처)

백승주에게 최미경은 "우리 아들이 거절에 익숙하지 않았을거다"며 "그러니 부탁을 하나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더니 "퇴사를 하라"고 했다.

백승주는 "제가 왜 퇴사를 해야하냐"며 "퇴사를 할 만큼 잘못하지 않았다"고 했다. 최미경은 "그러니까 부탁이라 하지 않았냐"며 "위로금 주겠다"고 했다. 그러자 백승주는 "위로금 필요 없고 퇴사하겠다"고 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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