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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제군이 지난달 30일 '인제군 우수제품 베트남 호텔 입점 시연회 및 리셉션'을 개최했다.(사진: 인제군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종삼 기자] 인제군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베트남과 홍콩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회와 제품 홍보 행사를 통해 수출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들의 해외시장 안착을 위한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인제군은 지난달 30일 베트남 하노이 뫼벤픽 리비웨스트 호텔에서 ‘인제군 우수제품 베트남 호텔 입점 시연회 및 리셉션’을 개최하고 현지 호텔 및 식음료 업계 관계자들과 교류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유통 가능성을 점검하고 현지 시장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현지 호텔 경영진과 구매 담당자, 셰프 등 실질적인 구매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초청 셰프가 진행한 퓨전 요리 시연회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가 소개되며 제품 활용 가능성과 시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와 함께 참가 기업들은 현지 관계자들과 개별 상담을 진행하며 호텔 및 외식업체 공급 방안, 유통망 구축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들의 수출 기반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제군은 베트남에 이어 홍콩 시장 진출 지원에도 나섰다. 지난 8일 인제 정중앙휴게소에서 홍콩 바이어를 초청한 수출상담회를 열고 지역 기업과 해외 구매자를 연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상담회에는 인제와 홍천 지역 기업 14개사 내외가 참여했으며, 상다은 현지 바이오와 온·오프라인 1대1 매칭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계약과 해외 판로 확보 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군은 앞으로도 베트남과 홍콩을 중심으로 한 해외시장 개척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해외 홍보물 제작 지원을 비롯해 인증 취득 지원, 수출용 제품 개선, 온라인 마케팅 강화 등 다양한 후속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또한 현지 유통업체와 호텔, 온라인 플랫폼 등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인제군 신선미 경제산업과장은 “행정·재정적 지원과 사후관리를 지속해 가시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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