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지난 18일 안산시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사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최근 경기도에서 비닐하우스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겨울철 비닐하우스에서 화기를 사용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8시 33분경 하남시 하사창동의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70대 남성이 숨졌으며, 비닐하우스 1개 동(120㎡)과 인근에 있던 샌드위치 패널 구조물 2개 동(45㎡), 가재도구 등이 소실됐다.
그 다음날인 지난 18일 오전 0시 13분경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도 불이 나 60대 남성이 숨졌다.
이 남성은 비닐하우스에서 난초 등 화훼를 재배하며 10년 넘게 거주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비닐하우스 내부에 있던 전기스토브 등 전열기구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7일에도 하남시 초일동 화웨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 이 화재로 60대 남성이 사망했다.
이처럼 겨울철 비닐하우스 화재가 잇따르자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 내부에서 화기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지난해에도 1~2월과 12월, 겨울철에 비닐하우스 화재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다.
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비닐하우스 화재는 총 335건이다. 이로 인해 6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으며, 60억7000여만원에 달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해당 기간 발생한 비닐하우스 화재 중 158건(47.1%)가 겨울철인 1~2월, 12월에 집중된 것으로 파악됐다. 2월 발생 건수가 6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1월 51건, 12월 46건 순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활동이 시작되는 봄철에도 비닐하우스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비닐하우스 내부에 화기를 켜두고 외출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근처 모닥불을 피우는 일도 가급적 삼가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비닐하우스에서 사용하는 전열기구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주변에 가연성 물질 등을 두지 않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