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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조성민, 장가현이 눈길을 끈다.
13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서 조성민, 장가현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먼저 결혼 20년 만에 이혼을 결정한 조성민과 장가현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10년 동안 뜨겁게 사랑했던 것 같다"고 했다.
특히 "5년 동안 이혼 시뮬레이션했어요"라고 털어놓았던 장가현과 "이번 생에 이혼은 절대 없어요"라던 조성민이 팽팽하게 맞선 정반대 의견을 내놓으면서 두 사람의 이혼 사유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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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캡처) |
이 가운데 두 사람이 이혼한 지 2년 만에 둘만의 공간에서 만나 처음으로 속 깊은 대화를 나누게 됐다. 이혼하기 잘 했냐는 조성민의 질문에 장가현은 "너무 끝 보기 전에 일찍 헤어졌으면 했다"고 의미심장한 대답을 했다.
더불어 장가현은 "부부관계도 힘들다고 얘기했었고"라는 충격 발언을 터트려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조성민은 "이혼 후 식욕, 성욕, 수면욕 다 사라졌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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