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취임식날 여의도 주변 대로 12시간 차량 통행 전면통제..."사전에 교통편 등 알아두길"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2-05-04 1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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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20대 대통령 당선인이 4일 오후 강원 원주시 부론산업단지를 방문, 참석자들과 대화하고 있다./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이 열리는 10일 여의도 주변 대로가 12시간 동안 전면통제된다. 해당 구간을 지나는 버스노선은 모두 우회 운행한다. 외출시 도로상황과 대중교통 운행을 꼭 확인하고 나설 필요가 있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10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오전 11시부터 1시간여 동안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이 열림에 따라 행사 준비와 식전 행사 등을 위해 당일 새벽 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인근 도로를 전면 통제한다.

 차량통행이 전면통제되고 버스가 우회하는 곳은 의원회관앞∼서강대교 남단의 국회대로 0.9㎞, 의원회관앞∼국회뒷길∼서강대교 남단의 여의서로 1.6㎞, 국회앞∼여의도역의 의사당로 0.9㎞ 구간이다. 

 월드컵경기장교차로∼구룡사거리의 월드컵로 2.0㎞ 구간은 하위차로만 부분통제하고 노선버스는 정상 운행한다.

 서울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하철 운행편을 늘리고 시내버스는 임시로 우회운행하는 한편 불법 주정차를 특별단속하기로 했다.

 행사 참석자들이 몰릴 오전 9~10시 5호선 운행을 6회 늘려 운행하고, 취임식 종료 전·후  귀가 인파 안전을 위해 국회의사당역 출입구를 폐쇄 조치해서  인근 여의도역과 여의나루역으로 분산 이용하도록 하기로 했다. 
▲제20대 대통령 취임식 행사장 주변 교통 통제 구간. /서울시

 국회의사당역은 행사당일 오전 11시30까지는 1·6번 출입구, 오전 11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6개 출입구를 모두 봉쇄한다. 6개 출입구 전면 봉쇄 중에는 열차가 무정차 통과한다.


 국회대로, 여의서로, 의사당로 통제 구간을 경유하는 버스 노선은 모두 우회운행한다. 평일이라서 출근하는 시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우회 구간 내 있는 모든 정류소에서 임시 승·하차하도록 했다. 서강대교~국회대로 운행노선은 여의서로, 의사당대로~국회의사당역 운행노선은 여의나루로 방향으로 우회 운행한다.

 도로 통제 중 우회 도로에 혼잡이 가중될 수 있는 만큼 원활한 도로 소통을 위해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1시까지 여의대로, 여의동로 등 주변도로에 불법주정차 특별단속도 실시한다.


 도로 통제 정보는 4일부터 행사장 주변도로 및 올림픽대로 등 도시고속도로 진출입구간 등에 있는 도로전광표지(VMS)에 표출된다.

 김규룡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은 “대통령 취임행사로 여의도 일대 통행에 불편 없도록 통제구간 및 대중교통 운행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시고, 행사장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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