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대통령 취임식장의 무지개...문재인 전 대통령 풍산마을에 햇무리, 대전선 쌍햇무리 관측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2-05-10 19: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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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관측된 쌍햇무리. /기상청
드물게 나타나는 쌍햇무리가 10일 대전 하늘에서 관측됐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대전지방기상청에서 관측된 쌍햇무리를 관측해 사진을 촬영했다.

 

 햇무리(Solar halo)는 햇빛이 대기 속의 수증기에 비치어 해 둘레에 테두리가 둥글게 나타나는 현상으로, 해 주변에 고리가 걸린 것처럼 보인다. 얼음입자로 구성된 권층운, 권운과 같은 구름에 의하여 빛이 반사나 굴절돼 생긴다. 햇무리가 두개 쌍으로 나타나는 건 드물다.

 

 햇무리나 달무리는 기상학이 발달하기 전부터 날씨를 예측하는 데 쓰였는데, ‘햇무리나 달무리가 생기면 비가 온다’는 속담이 있다.

▲제주에서 관측된 햇무리. /연합뉴스

 이날 문재인 전 대통령이 내려간 경남 양산 풍산마을 인근을 비롯해 울산, 제주도 등에서는 쌍햇무리는 아니지만 햇무리가 나타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오전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서울 여의도 하늘에 무지개가 떠 관심이 됐다.   무지개는 대기 중 수증기에 의해 태양광선이 굴절, 반사, 분산되면서 나타난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취임식에서 직접 찍은 무지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자유! 자유! 자유! 무지개!!”라는 글을 적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무지개 사진. /정 부회장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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