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 공사장서 굴착기-벽면 끼임사고...60대 노동자 숨져

이유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05-19 17: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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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19일 오전 7시 50분경 경남 함안 철원읍 예곡가압장 개선사업 공사장에서 토사 반출 작업 현장을 지나가던 A(62)씨가 숨져 조사에 착수했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경남 함안의 공사 현장에서 60대 용접 작업자가 끼임사고로 숨져 고용노동부가 조사에 나섰다. 숨진 작업자는 시공사의 하청업체 소속 직원으로 이번 사고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오전 7시 50분경 경남 함안 철원읍 예곡가압장 개선사업 공사장에서 토사 반출 작업 현장을 지나가던 A(62)씨가 숨졌다.

시공사인 만덕건설의 하청업체 소속 A씨는 굴착기와 트럭을 이용해 작업 중이던 사고 현장에서 굴착기와 벽면 사이에 끼어 변을 당했다.

노동부는 해당 사업장에 작업 중지 명령 후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만덕건설은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부칙 제1조제1항에 따르면 ▲개인사업자 ▲상시 근로자 50명 미만인 사업 또는 사업장(건설업 제외) ▲건설업의 공사금액이 50억원 미만인 공사장은 중대재해가 발생해도 2024년 전까지 법을 적용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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