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재단, 공공기관 최초 '로봇 캐릭터'를 직원으로 임용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2-05-27 17:26:31
  • -
  • +
  • 인쇄
▲26일 서울스마트시티센터에서 로봇 직원인 월디를 신규직원으로 임용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다. /서울디지털재단 제공
▲26일 서울스마트시티센터에서 로봇 직원인 월디를 신규직원으로 임용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다. /서울디지털재단 제공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서울디지털재단이 공공기관으로서는 처음으로 ‘로봇 직원’인 ‘월디’를 직원으로 채용했다.

 27일 서울디지털재단에 따르면 전날 서울스마트시티센터에서 신규직원 임용식을 열어 ‘월디’를 기획인사팀 직원으로 임용했다.

 월디는 넥스트 디지털 생태계 리딩을 목표로 하는 서울디지털재단이 제작한 로봇 캐릭터로, ‘World’+‘Digital Leaders’ (세계 속 디지털 리더) 가 되겠다는 뜻을 이름에 담고 있다. 월디는 전날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가 재단을 대표해 시민들과의 소통에 나서고 있다.

  월디는 ①전 세계 디지털 정보를 수집하는 와이파이 ②디지털의 D와 서울의 S를 상징하는 큰 귀 ③디지털과 청렴을 강조하는 파란색 컬러 ④ 디지털 리더스 포부를 담은 LED 판의 디자인을 하고 있다.

 월디는 소감발표를 통해 “트렌드를 앞서가는 서울디지털재단에서 일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 디지털 신기술 정보를 빠르게 파악함과 동시에 큰 귀로 시민들의 이야기도 잘 듣고 반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용식에 이어 서울시 ‘해치’ 캐릭터와 콜라보 이벤트도 진행됐다. 최근 MZ세대의 인기를 끈 헤이마마와 싸이 ThatThat 댄스배틀, 월디 굿즈 배포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해당 이벤트 영상은 6월 초 서울디지털재단 유튜브(https://bit.ly/3lAUVOL)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친근한 매력으로 재단이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월디’ 캐릭터를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캐릭터와 함께 재단 사업에 대해 쉽고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