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화재 발생 현장 정보, 출동하며 미리 확인한다’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2-05-14 17: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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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기기 119현장지원 시스템 전국 구축 완료

 

▲소방청 홈페이지 캡처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소방청이 화재와 구조.구급 등 재난현장에 출동하는 대원들에게 ‘현장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기기 ’119현장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13일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한 현장 정보를 스마트 기기로 실시간 현장에 출동하는 출동대와 공유하는 ‘119현장지원 시스템’이 전국 시·도 소방본부에 구축이 완료되어 올해 본격 운영된다고 밝혔다.

‘119현장지원 시스템’은 2016년 경상남도에서 처음 시범사업을 시작하여 연차적으로 추진되었고, 올해 2월 5개 시·도인 서울, 대구, 인천, 울산, 강원에 시스템이 구축 완료되어 전국 시·도 소방본부에 사업이 마무리되었다.

‘119현장지원 시스템’은 화재와 구조.구급 등 재난현장에 출동하는 대원들에게 스마트 기기를 통해 현장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현장에 출동 중이거나 현장에 도착한 출동대원은 소방용수, 재난정보, 재난현장의 건축물 도면 정보, 위험물 정보, 출동한 소방력 정보 등을 119종합상황실을 거치지 않고 스마트 기기로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신속하고 효과적인 현장대응 활동을 할 수 있다.

특히, 대형 재난 발생 시 전국 동원령에 의해 다른 시·도 소방본부에서 동원되는 소방대원들도 재난상황을 공유하고, 동원 소방자원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재난 대응에 효과적이다.

실제로 올해 3월 4일에 발생한 울진 산림 화재 때도 전국에서 지원 출동한 소방차량 및 소방대원 정보를 이 시스템을 통해 활용했다.

홍영근 소방청 장비 기술국장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현장 정보가 가장 중요한 만큼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현장 출동대에 제공함으로써 통합 대응 및 지휘가 더욱 효율적으로 이루어져 국민안전 확보에 더 대응력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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