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적 확진자 분석] 1만명대·1천명대 일일 확진자는 언제, 누적 확진자는 몇 명일까

이송규 안전전문 기자 / 기사승인 : 2022-04-28 20: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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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4일 확진자 1만 명 안팎 예상
-12월4일 확진자 1천 명 안팎 예상
-내일(29일)부터 12월4일까지 발생할 예상 확진자는 34만8천여 명으로 누적 확진자 약 1750만 명 예상
▲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면 정규분포곡선의 형상을 띄고 유형화되면서 확진자가 발생했다.청색부분은 오늘(28일) 이후부터 예측표시 부분이다. 적색부분 그래프는 CoronaBoard 자료이다(자료, 매일안전신문DB)

[매일안전신문=이송규 안전전문 기자]무서울 정도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이제 코로나19도 확실히 완전 종식의 길을 가고 있다. 거리두기를 완화했는데도 불구하고 확진자가 감소 추세이고 감염재생지수가 연이어 줄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주간감염재생산지수는 1.29(3월3주)→1.01(3월4주)0.91(3월5주)0.82(4월1주)0.78(4월2주)0.70(4월3주)으로 연속에서 감소 중이다

 

오늘(28일) 기준 확진자 5만7천여 명으로 줄어들었지만 1만명대·1천명대 일일 확진자는 언제이며 향후 누적 확진자는 몇 명이나 될 지,  지난 데이터를 기준으로 수리적으로 분석했다.


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만 2년이 지난 올해 1월 26일에 하루 확진자 1만명을 넘어섰다. 이후 확진자는 계속 증가하면서 3월17일은 62만1178명이 발생해 역대 최다 확진자가 발생한 날이다.

이 기간을 정점으로 지난 확진자는 감소세를 보이며 증가 추세와 같은 역 패턴을 형성하면서 확진자가 나타났다.(그래프 참조)

지난해 7월 7일 신규 확진자 1211명이 발생한 이후 오늘(28일)까지 296일 동안 일정한 패턴화로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래프에서 보듯이 정규분포곡선의 유형이다.

이 확진자 발생 그래프를 보면 확진자 발생 정점 구간은 40만명을 넘는 확진자를 기록한 3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 동안으로 볼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발생한 확진자는 319만8412명이며 하루 평균 약 40만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후 확진자는 확진자 증가 시와 반대의 패턴화된 추세로 감소세를 나타내며 오늘(28일) 확진자는 5만7464명이다. 

▲ 지난해 7월 7일부터 오늘(28일)까지 확진자 발생현황 도표(자료, 매일안전신문 DB)


확진자 발생 패텬을 보면 확산 시기의 확진자 30만 명대를 기록한 기간은 7일간(3.9~3.15)이며 정점을 지나 감소시기의 30만 명대 기간은 하루 늘어난 8일 동안(3.24~3.31)으로 나타났다. 확진자 10만~20만 명대 구간은 확산 시기에서는 19일(2.18~3.8)이며 감소시기에서는 하루 많은 20일(4.1~4.20)을 나타냈다. 

 

감소시기에서 발생한 확진자 구간별 일수는 확산 시기에서 발생한 구간별 일수보다 하루 늘어난 일수의 유형을 나타냈다.

확진자 발생이 일정한 유형을 나타내고 있는 이유는 코로나19는 100% 전염에 의한 감염병이며 국민 대부분의 규칙적인 생활패턴과 방역당국의 검사건수 등이 고정화되어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후대전화 이동량으로 국민 주간 이동량을 보면 1억 5백만 명 안팎이 고정적인 생활패턴을 이루고 있으며 하루 평균 1500만 명이 이동하고 있는 셈이다. 


◆ 확진자 1만명대와 1천명대 발생은 언제일까
확산 시기에서 1만~9만 명대가 발생한 기간은 23일 동안(1.26~2.17) 나타났으므로 정점을 지난 감소시기에서 9만~1만 명까지 발생한 날을 환산해보면 하루 늘어난 24일이 된다. 10만 명 이내로 확진자가 감소되기 시작한 날은 4월 21일이므로 24일 이후인 5월 14일이 1만 명 확진자 기준일이 된다.

이 기준으로 5월 14일에 발생할 확진자는 1만 명대 초반으로 예측된다.

예측된 5월 14일에 확진자가 1만 명대 초반으로 발생할 것을 가정하고 이 기준 적용으로 1천 명대 확진자로 줄어드는 날을 예측하면 12월 4일이 된다. 왜냐면 확진자 증가 시에 확진자 1천~1만 명까지는 203일 동안(21.7.7~21.1.25)이므로 하루 추가한 204일 후는 12월 4일이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정리하면 확진자 1만 명대 초반 발생일은 5월 14일이며 1천 명대 발생일은 오는 12월 4일로 예측된다.

◆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몇 명일까
1천 명대 확진자가 발생할 날은 12월4일로 예측되지만 그때까지 확진될 사람은 몇 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몇 명이나 될까,  

 

▲확진자 발생 현황을 정규분포곡선에 대비해 향후 발생할 확진자를 예측하였음(자료, 매일안전신문 DB)

 

확진자 그래프는 정규분포곡선과 유사하게 나타나므로 정규분포곡선 중앙선(평균선)까지 데이터 값은 50%이므로 이 기준을 적용해 향후 발생 확진자를 비교 예측해 본다. 시작일은 지난해 7월7일이다. 이날 확진자가 1211명으로 확진자 1천명을 넘어선 날부터 적용했기 때문이다.

3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 동안 정점 기간으로 보고 이 기간 확잔자 평균을 기준으로 해서 지난해 7월 7일부터 이 기간까지 발생한 확진자는 866만4766명이다. 이 수치는 정규분포곡선 특성을 대비해 확진자의 50%에 해당하는 수치로 가정할 수 있다. 

오늘(28일)까지 발생할 확진자는 1714만4065명이므로 지난해 7월 7일까지 발생한 누적 확진자(16만2751명)를 빼면 1698만1314명이다. 이 숫자에서 정점일까지 발생한 확진자 866만4766명(50%)을 제외하면 831만6548명이 나온다. 확진자 50%인 866만4766명 중에서 831만6548명을 제외하면 34만8218명이 남는다. 이 34만8218명이 오는 12월 4일까지 발생할 확진자로 환산된다. 이 숫자를 합하면 오는 12월 4일까지의 누적 확진자는 1749만2283명으로 환산된다.

 

즉 앞으로 1천명대 확진자까지 발생할 확진자를 포함해 누적 확진자는 총 1749만2283명이다.

결론적으로 보면
12월 4일에 확진자는 1천 명대로 낮아지며 오늘부터 이날까지 발생할 확진자(34만8218명)를 합하면 누적 확진자는 총 1749명2283명으로 약 1750만명으로 예측할 수 있다.


이 수치와 기간은 지난 확진자 추세를 기준으로 환산한 데이터이므로 돌발변수가 있을 경우 예상과 달라질 수 있는 오차가 발생할 것으로 본다.

또한 오차가 나타날 수 있는 이유는 지난해에는 정부 거리두기 강화의 억제 정책 때문에 확진자 증가 폭이 둔화됐지만 올해 들어 거리두기 완화로 인해 확진자 발생 차이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매일안전신문은 지난 확진자 추세를 기준으로 코로나 정점 이전에 코로나 종식을 4월 중순으로 예측한바 있다(관련 기사, 2월 28일 코로나19 끝은 언제인가 ... 앞으로 50일 안팎). 또한 5월 초순을 확진자 1만명대 안팎으로 예상했다.(관련 기사, 4월 11일 5월 초, 일일 신규 확진자 1만명 대 안팎), 대부분 큰 오차없이 적중했다, /이송규 안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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